16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는 “허베이가 메시에게 5년간 총 5억유로(약 6161억원)의 연봉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만약 메시가 해당 제안을 수락 할 경우 메시의 연봉은 약 1200억원 수준으로 현재 연봉인 약 277억원보다 4배 이상이 많은 금액이 된다.
내년 1월부터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에게 약 431억원의 연봉을 제안 받은 바 있다.
축구전문가들은 메시의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축구 외적인 문제로 메시가 스페인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일각의 분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메시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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