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작업자는 4명으로 가운데 3명이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남모(72)·강모(61)씨가 숨졌다.
김모(64)씨는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는 내성천(영주지구) 재해예방정비사업의 하나로 문화재 시굴작업을 하던 도중 발생했다.
재해예방정비사업은 경북도가 발주한 사업이다.
문화재 시굴은 세종문화재연구원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