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열애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는 강소라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이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해 ‘택시’에 출연해 당시 ‘미생’ 출연 배우 들 중 이상형으로 김대명을 지목하면서 “키가 크고 어깨가 넓고 살집이 조금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강소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는 사이에서 발전되는 관계가 좋은 것 같다”면서 “내숭 떨 필요도 없고, 이미 내 모든 흠을 아니까”라고 답했던 사실도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지난 10월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사진 = 강소라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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