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대치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특별계획구역 1-1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직 증축 리모델링과 관련한 지구단위계획이 도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15층에서 18층으로 높아지고, 가구 수는 822가구에서 900가구로 늘어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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