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의 스킨십 사진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상 속 해당 여성은 이병헌과 가족 같이 친하게 지내는 외국의 지인이다.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과도 잘 아는 이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의 한 매체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2016 MAMA’ 시상식 이후 진행된 뒤풀이에서 이병헌이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이병헌은 20대 걸그룹 멤버와 모델에게 협박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이민정도 좀..이상..(rmfo****)”, “한참 지나서 서세원부부처럼 이민정 나와서 사실은 나는 이러고 살았다.. 하면서 나올지도...(char****)”,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구나(taey****)”, “아무리 친해도...자기남편이 다른여자와 뽀뽀하는걸 본다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가능한 일인가?(yi31****)”, “부인이랑 친한 사이면 그래도 되나?(onig****)” 등의 부정적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홍콩 매체 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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