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지만 집행이 되지 못했다.
김성태 국조특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경위직원 4명이 동행명령장을 집행하기 위해 청와대 면회실을 가서 접견신청을 했지만 구내전화를 받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두 행정관은 만나지도 못하고 집행도 못한 채 면회실에서 접견을 시도하는 상태”라고 밝혔다./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