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정치를 언급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에 대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난을 가했다.
지난 13일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친박·비박? ‘올’ 새누리입니다! 어떻게 단 한 명도 책임지지 않을까요? 8선 서청원 의원이라도, ‘책임지고 정계 은퇴하겠다’ 해야 정상 아닐지요. 왜 야당 특별히 연륜있는 박지원 대표님은 이런 요구를 안 하시는지요?”란 글을 올렸다.
이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에 대해 비난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오후 서청원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배신의 정치는 보수정당에서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며 어려운 때에 남을 죽이고 내가 살려하는 사람은 오래 못 간다”고 배신의 정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사진=최민희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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