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이한종, 배우 문창길, AOA의 유나가 참석했다.
연출은 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의 이한종 감독이 맡았으며, 할아버지 ‘창배’역에는 배우 문창길이, 손녀 ‘은재’역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AOA의 유나가 캐스팅 됐다.
경상북도에서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제정하고 손주가 부모와함께 조부모를 찾아가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 ‘My old friend(마이 올드 프렌드)’는 경상북도에서 기획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디지털에볼루션에서 제작하였다.
웹드라마 ‘My old friend(마이 올드 프렌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할배할매의 날’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서 안동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문제를 가진 할아버지와 손녀간의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오는 12월 중순 5부작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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