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13일 오전 11시55분경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이날 오전 오전 11시55분경 원인이 불분명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부대 내에서 이동 중이던 20여명의 병사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5명은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4명은 경상, 나머지 1명은 오른쪽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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