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진행하는 김어준이 탄핵정국을 분석했다.
지난 9일 오후 ‘김어준의 파파이스’ 제124회에 출연한 김어준은 패널들과 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국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며 손학규 전 대표를 언급했다.
그는 “주목을 못 받아서 그렇지 나름 열심히 활동했다. 박 대통령의 사과가 진정성 있다고 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손 전 대표를 언급하면서 “꾸준히 청와대와 주파수를 맞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 전 대표는 대표적인 개헌파로 알려진 인물로 박 대통령의 퇴진 전 거국내각을 구성한 정국 수습을 주장한 바 있다.
[사진 = 김어준 파파이스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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