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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공중파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샷 공개...‘우리 지금 진지해. 궁서체야’

오늘(9일) 첫 방송되는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다섯 배우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코믹본능이 돋보이는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오늘 밤 11시 10분 첫 방송하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특히 앞서 웹드라마로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쓴바 있어, 공중파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은 하나같이 정색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섯 배우는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12월 9일 밤 11시 10분 KBS 2TV 온 가족 본방사수! “마음의 소리” 첫 방송!!’이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를 나눠 들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워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색한 표정과는 어울리지 않는 하트 세례에서 묻어 나온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정소민은 표정을 굳힌 이광수-김대명-김병옥-김미경 사이에서 애교 넘치는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스틸 속에서 풍겨 나오는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코믹본능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한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는 다섯 배우의 표정에서 척척 들어맞는 호흡과 꿀케미가 엿보여 오늘(9일) 첫 방송되는 ‘마음의 소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기존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늘(9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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