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간판 앵커인 손석희의 손목시계에 많은 이들이 관심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석희 손목시계’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덜미를 잡고 있는 손석희 앵커와 함께 그가 차고 있는 손목시계가 나와 있다.
이 사진을 보고 일부 누리꾼은 손석희의 손목시시계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명품 시계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손석희의 해당 손목시계는 C사의 저렴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게시자는 “멀리서 보면 명품 시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만4500원의 저렴한 가격의 시계”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은 겉모습 치장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빛이 나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자신의 사회적 위치와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손석희의 검소함은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손석희 앵커네요”, “저런 분이 청와대로 가하는데….”, “손석희 앵커 정말 짱입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커뮤니티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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