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 인근에서 발견된 마대 자루에는 심하게 부패한 여성 시신이 담겨있었다.
현재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를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밤에는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문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굴포천에서는 10년 전 남녀 쌍둥이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한 곳으로 알려져 또 한 번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진 =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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