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 농협용인시지부, 현대자동차 등이 후원한 이 날 잔치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아기들의 백일과 첫돌을 축하했다.
정 시장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돌잔치를 치른 미혼모 A씨는 “아이에게 남들과 같은 돌잔치를 열어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따뜻함을 베풀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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