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으로 방송인 신봉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경상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신봉선은 “전문대에 진학해 개그우먼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었고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봉선 외에도 이용문 대한방사선협회장과 이기원 리챠드프로헤어 대표도 함께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으로 뽑혔다.
‘올해의 전문대학인’에는 김명화 에스더전자 대표와 최윤형 인사혁신처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진행된다.
교육포럼에서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전문대 산학협력 관련 사업 우수 사례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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