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신경 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서울 논현동에 자리한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대표원장은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어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삶의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3대 질병 중 뇌 질환은 15분마다 1명씩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뇌질환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종류가 많으며 그 증세도 매우 다양하다. 더욱이, 자폐증, 아스퍼거(틱), 조현병 등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나, 설 원장이 운영하는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화진료는 한방치료와 병행해 심리치료, 우수한 장비치료로 널리 알려져 치료가 잘 안되는 자폐증에 대해 특이한 기능회복과 증상의 호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두뇌신경질환에 대해 10년이 넘는 치료사례와 묵묵한 사명감과 늘 환자의 입장이라는 설 원장은 “근본원인체크, 체질파악, 다각적맞춤검사에 입각한 1:1 검사시스템과 뉴로피드백을 통한 뇌파질환을 정상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환자들에게 삶에 대한 꿈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달장애가 많은 중동지역 진출 계획을 위해 설 원장은 세계적 뇌파연구가인 신디아 박사(BCIA?국제 뇌파 바이오 피드백협회)로부터의 뇌파 임상 검사법에 대한 고견과 더불어 꾸준한 조사연구와 장비치료 전문가 등과 같이 진료하고 있다.
이처럼 획기적인 시스템을 사회 널리 알리기 위해 설 원장은 ‘MBC미라클’, ‘우리아이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 ‘KBS뉴스’, ‘사이언스TV’ 등 ‘추계심리학회 뉴로피드백 치료의 적응발표’로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설 원장의 스승으로서 ‘상한론 사상의학 강좌’ 등 6권의 한의학 서적을 집필한 강주봉 원장은 매년 1만 5천여명 가량 한의사가 모인자리에서 15년간 380회 강의를 해오며 사상의학 분야에 대가로서 회자되고 있다. 이에 맞춰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어 불치병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두뇌신경 질환치료의 획기적 패러다임에 대해 설 원장은 자폐증의 원인을 없애주는데 한약이 주효하다는 것이다.
이같이 자폐증 치료의 시작은 뇌척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원인으로 인해 감각과 강박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역점이라 한다. 이는 한약 복용 후 3일에서 7일내 90%가 효과반응이 나타난다고 한다. 5단계를 통한 치료과정으로 설 원장은 “현재 국제공인 두뇌훈련 라이센스를 획득한 원희욱 박사로부터 최적의 자문을 받아 학습장애, 아스퍼거증후군, ADHD, 난독증에 만전을 더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 원장을 특진원장으로 위촉한 설 원장은 “발달치료 분야를 누구도 하지 않을 당시 관심과 연구를 거듭해 발달장애아들이 치료로 호전됨에 따라 이들이 인사차 병원을 찾아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보람됐다”고 전했다.
지난 십여년간 두뇌질환 분야에서 300여 사례의 성공적인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헌신해온 강 원장과 설 원장은 “지속적으로 뇌 발당장애를 가진 이들과 그의 가족들을 위해 첨단 두뇌훈련 장비와 월등한 처방으로 개인마다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설 원장은 일찍이 인지학습 치료사 1급 자격증과 함께 정골요법 전문가 교육을 습득했을 뿐 아니라,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상담교육’과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에서 ‘심리치료’를 공부해 많은 두뇌질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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