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가 빌로밀로 가방을 최순실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따.
7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 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고영태에게 “대통령이 빌로밀로 가방을 많이 들고 다녔다”며 “어떻게 전달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고영태는 “처음에는 최순실 씨가 와서 한 두개씩 가져갔다”고 말했고 “그때 마다 실비만 받았다”고 말했다. 실비는 50만~60만 원 상당이라고 전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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