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가 예고된 가운데, 생중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파 3사(KBS, MBC, SBS), 그리고 JTBC와 국회방송은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를 생중계한다.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상파의 경우 정오 뉴스 직전까지 방송되고, 오후 청문회도 같은 채널을 통해 오후 5시 뉴시 직전까지 생중계 된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는 최순실, 최순득, 우병우, 정유라 등 핵심인물은 참석하지 않아 ‘맹탕 청문회’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차은택, 조원동 등의 관계 인물이 참석한다.
[출처=편성표]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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