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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대경본부 내년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주력
입력2016-12-07 10:38:32
수정
2016.12.07 10:38:32
이현종 기자
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올해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712건의 네트워크 활동과 기업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 등의 기업애로과제 110건을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96건에 대해 62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생산과 수출, 고용을 증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 대경권 성장동력 산업인 탄소산업과 국방 IT산업, LOT 등 산업생태계 기반 강화, 신사업 벤처포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등의 경쟁력 강화 사업에 주력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산업환경변화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미니클러스터 개편을 통해 창의적인 연구개발 지원, 전주기 사업지원, 능동적 성과 창출, 신사업 동력발굴 등 기업중심의 신사업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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