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세월호 참사일 대통령 진료 없었다”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세월호 참사일 대통령 진료 없었다”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노화방지 등 시술을 받은 것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세월호 참사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진료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무실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했다.

이 의무실장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비선 의료진들이 관저에 들어와 대통령에게 노화방지 시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제가 아는 한 분명히 진료가 없었다”고 답했다.

다만 안 의원이 “관저 근무자에게 확인했나”라고 하자 “제가 관저의 내용을 다 알수는 없다. 확인은 안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으로 연수를 간 간호장교 조모 대위에게 시술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했느냐고 안 의원이 추궁하자, 이 의무실장은 “조 대위는 저의 통제에 의해서만 움직일 수 있다. 조 대위가 주사를 놓을 수는 없다”면서 “조 대위가 대통령의 처치를 위한 최초 행위를 한 것은 2014년 6월 이후”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