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딤섬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딤섬 요리사라는 문현용 달인이 운영하는 ‘하이보’가 소개됐다.
달인의 가게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은 바로 딤섬 중에서도 기본이라 불리는 샤오룽 바오로로 톡 찌르면 가득 넘쳐흐르는 육즙을 자랑한다.
그 비법은 바로 해삼 내장을 넣어 특별하게 만든 간장을 바른 후 얼린 두부로 그 두부가 돼지기름이 굳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해 시간이 지나도 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샤오룽 바오에 대적할 새우완자 튀김은 피 반죽부터 남다르다.
평소 알고 있는 익반죽과는 달리 끓는 물에 밀가루를 넣어 빠르게 저은 후 한 번 쪄주고, 달인표 돼지 파 기름을 넣고 한 번 더 쪄준다.
이렇게 완성한 새우완자 튀김의 피는 바삭함이 살아있어 새우 소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이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50-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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