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이천 마장지구 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처음 공급하는 용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용적율은 350%가 적용되며 토지사용시기는 내년 3월이다.
필지별 11억원, 3.3㎡당 600여만원 수준으로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나눠내면 된다.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 첫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3,503가구로 조성중이며, 영동고속도로 덕평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에서 4.5㎞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번 공급은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되고, 신청은 12월 12일 LH 인터넷 청약센터를 통해 진행하면 되고 계약체결은 오는 16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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