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에서는 가수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린은 “요즘 굉장히 편하게 비우는 것을 스스로 배우면서, 바쁘지 않게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김제동이 “제일 큰 변화가 뭐냐”고 묻자 린은 “제일 큰 변화는 몸무게다”며 “엄청 살이 쪘는데, 저는 이대로의 제가 좋다. 애써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고,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할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린에게 “되게 밝다”고 말했고 린은 “시국이 이런데 제가 밝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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