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시청률 고공행진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유는 지난 2일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 이하 ‘도깨비’)의 첫방송 이후 팬카페를 통해 소감을 전하면서 “어떤 영화 개봉보다도 더 떨렸던 하루였습니다”라며 “아이고…휴우.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로는 4년만에 복귀한 공유는 김신 역을 맡아 액션신과 로맨스 연기 모두 극찬을 받았다.
그러면서 공유는 제작진에게 공을 돌리며 “멋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잠들어야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는 “우리는 내일 밤 모두 힘을 합쳐 여러분이 상상할 또 멋진 신을 만들어야 하니까요.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는 잠을 더 못자겠지만 끝까지 우리 도깨비 팀이 사고 없이 웃는 얼굴로 화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면서 “촛불 하나씩 들고”라며 재치넘치는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 = 도깨비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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