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입학 취소와 영구 퇴학 조치를 내리기로 전해졌다.
이는 향후 정 씨가 소송을 통해 이대에 다시 발을 들여놓을 가능성까지 차단하겠다는 강도높은 조치다.
특혜 입학 논란 감사 40일만에 나온 이번 결과로 정유라 씨의 재입학은 영구적으로 불허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 씨를 염두에 두고 각종 특혜를 준 교수 5명은 중징계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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