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카카오가 휴양림 이용편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카카오는 2일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정보 공유와 휴양림 홍보·마케팅 업무 협조를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카카오에 시설물 예약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는 플러스친구, 알림톡, 검색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고객들이 휴양림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민·관이 함께 국민의 휴양림 이용과 정보조회의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고객 중심의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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