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10월 유로존 실업률이 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작 전인 2008년 3월 7.2%에 불과했던 유로존 실업률은 2013년 한 때 12.1%까지 치솟았다.
이후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해 지난 10월 2011년 만에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졌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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