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정윤정이 남편에게 받은 독특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쇼호스트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쇼호스트 정윤정의 등장에 김일중은 “아침 드라마 악역보다 더 나쁜 사람이야”, 성대현은 “내 돈 내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이 남편이 자신에게 했던 프러포즈에 대해 “남편이 통장 잔고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 돈을 관리해달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이 “얼마나 많았냐?”고 묻자 정윤정은 “오히려 반대였다. ‘이것밖에 없어? 선물 하나 살 돈인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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