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경필 "朴 대통령 자진 사퇴? 믿을 수 없다"

새누리당 4월 퇴진론 비판

탄핵이 곧 '질서 있는 퇴진'

남경필 경기도지사/권욱기자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여야에 탄핵소추안 의결을 촉구했다.

남 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사퇴 가능성에 대해 불신을 드러냈다. 남 지사는 “박 대통령은 3차 담화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난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4월 퇴진’을 정면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당론 채택한 ‘4월 퇴진’은 옳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다”며 “탄핵이 법치에 기초한 ‘질서 있는 퇴진’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뻔히 보이는 얕은 수 그만 쓰고 가슴으로 국가를 걱정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여야 모두 성난 민심에 혁명 당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홍주환 인턴기자 theh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탄핵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