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배우 박진주가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의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허준재(이민호 분)을 만나기 위해 남산으로 향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왔다.
의식을 회복한 심청은 6인실로 옮겨졌고 식사시간이 되자 심청은 밥을 먹을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배식원 박진주는 심청에게 “환자 분은 수술을 받으실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 식사는 없다”고 특유의 말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심청은 밥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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