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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남보라, 식탐 고백 “형제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욕심이 많았다”

‘수요미식회’ 남보라, 식탐 고백 “형제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욕심이 많았다”




배우 남보라가 ‘수요미식회’에서 식탐을 고백했다.

남보라는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만두전골 편 게스트로 출연해 “13남매 중 둘째고 내 밑으로 동생이 11명이다. 형제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먹는 욕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진짜로 편식이 없다. 근데 12, 13번째 동생은 귀하게 자라서 편식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남보라는 대가족과 함께 살면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출연한 남보라는 “가족들이 많아 이동할 때 다 함께 다니지 못한다”며 “가족이 함께 이동해야 할 때는 택시 3대에 나눠서 타고 그것도 자리가 모자라 몇 명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가족이 많아서 가족 전용 버스가 필요하다”며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처=남보라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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