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이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681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와 84㎡, 4가지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0만원대이며 최저 960만원대부터 공급해 동탄2신도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로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은 분양가의 60%로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장지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유치원 3곳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좋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가구 판상형의 남향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저층부에는 측벽 발코니, 1층 지하 다락방, 1층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아울러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설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약 8,000㎡에 이르는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중앙광장에는 단차를 이용한 구릉능선과 수변공원, 놀이터 등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테마공간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19년 3월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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