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월 호텔 등급 제도를 기존 무궁화에서 ‘성급’ 제도로 변경해 호텔 등급 심사를 해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소유하고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위탁경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2015년 5월 2만8,005㎡의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로 개관했다.
전통 건축 명장들이 호텔 건축에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8월에는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조달 총지배인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최초의 5성급 한옥 호텔로 기록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주중 특가 패키지(18만∼28만 원)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2인 조식, 전통 한국화가 그려진 탁상용 고급램프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예약사이트(www.amba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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