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일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세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마이데일리에 “조사와 관련해 경찰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건 없다”라며 다만 경찰 조사가 이뤄질 경우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보이그룹 B1A4 멤버들을 성추행 하는 듯한 영상으로 논란이 된 개그우먼 이세영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B1A4 팬들은 최근 국민신문고에 ‘이세영씨의 성추행 혐의를 경찰이 수사해달라’는 글을 올려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맡는다.
앞서 이세영은 이번 논란과 관련,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공식 사과를 전했다.
[출처=JTBC ‘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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