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도시 건설에 선도 역할을 한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생활 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농업 쓰레기 수거사업을 전개하고 수질오염 주범으로 지목되는 가축 분뇨를 전기 생산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등의 건강도시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또 흥덕공원과 10개의 도시 숲을 조성하는 등 푸르미 공원화 사업도 추진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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