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를 속였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가 차도윤(김승수 분)과의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민희는 김영숙(서이숙 분)에게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가 차도윤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김영숙은 “혼전 임신한 아이는 우리한테 약점일 뿐”이라며 낙태를 강요했다.
이에 백민희는 김영숙에게 최대한 서둘러서 결혼하겠다며 설득했다.
이후 자신의 사무실에 혼자 남자 백민희는 “겨우 5주 째야. 차도윤만 속이면 된다”고 자기암시를 걸었다.
[사진=KBS2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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