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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애니메이션 ‘씽’ 진짜 태런 에저튼-스칼렛 요한슨이 불렀다고? 귀를 의심케 할 ‘오디션 예고편’

오는 12월 21일 개봉을 앞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베일을 벗은 숨은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오디션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씽(Sing)>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부터 가수 토리 켈리까지 직접 노래를 불러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이다.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이번에 공개된 오디션 예고편은 캐릭터뿐 아니라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주인공들의 가창력까지 엿볼 수 있다.

/사진제공=UPI 코리아




/사진제공=UPI 코리아


먼저, 스스로 드럼 사운드를 내며 기상천외한 오디션의 시작을 알리는 코알라 ‘버스터 문’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짧은 두 팔에 소매를 걷어 붙인 ‘버스터 문’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연기할 것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등장하는 오디션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함께 폭발적 가창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참가자인 고릴라 ‘조니’의 감미로운 노랫소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범죄자가 아닌 가수가 되고 싶은 ‘조니’의 사연은 어떻게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될 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4)의 태런 에저튼이 ‘조니’를 통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 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두 번째 참가자 슈퍼맘 ‘로지타’는 평범한 엄마에서 섹시가수로 변신, 영화 속 보여줄 그녀의 반전 매력이 흥미를 더욱 유발한다. 여기에, 관객들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가창력까지 살짝 엿볼 수 있다. 이어, 뾰족한 가시를 한껏 드러낸 고슴도치 록커 ‘애쉬’의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모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는 ‘애쉬’ 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록 스피릿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끝으로, 마지막 참가자인 수줍은 소녀 코끼리 ‘미나’는 “두려움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마”라는 ‘버스터 문’의 조언으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특히, ‘미나’ 역에는 실제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데뷔한 토리 켈리가 맡아 시원한 가창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관객들은 그녀를 통해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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