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일본팬에 의해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엄태웅의 한 일본인 팬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엄태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일본팬은 “엄태웅을 알아봤는데 맞다면서 사진까지 찍어줬다. 실제로 보니 키가 크고 상냥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팬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엄태웅은 아내 윤혜진, 딸 지온 양과 함께 신혼여행 때 방문했던 인도네시아 발리로 2주 일정의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9일 배우 엄태웅(42)에게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이 업주와 짜고 엄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