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프라이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지명됐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프라이스 의원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택했다고 인수위 관계자가 밝혔다. 프라이스 의원은 6선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한 건강보험 개혁 법안인 ‘오바마케어’를 앞장서 반대해 온 인물이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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