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셀카 찍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화의 공식 SNS에는 ‘셀카는 이렇게 찍는거야 (from 발끝까지 주황주황했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앤디는 한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스마트폰을 노려보는듯 장난끼가득한 표정이 담겼다.
사진 속 앤디는 캐주얼한 옷차림에 모자를 눌러썼음에도 불구하고 앤디 특유의 귀여운 얼굴이 감춰지지 않아 여전한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앤디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 앤디오라버니 으흐흐(stel****)’, ‘ㅋㅋㅋ수염 올라오셨어요(_ell****)’, ‘울 막내 오빠ㅠㅠ(soo****)’, ‘앤디오빠 세상 귀엽다(98_****)’, ‘이러고 보니 진짜 보거스 닮은 것 같네요(el****)’, ‘오빠 셀카는 어디서 볼 수 있는건가요(mis****)’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신화는 29일 0시 신곡 ‘오렌지(Orange)’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개했다.
신화의 신곡 ‘오렌지’는 신화를 대표하는 색 주황색을 제목으로 해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이다.
또 ‘오렌지’는 18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로 게절이 수십 번 바뀌는 동안 서로를 위해 존재한 신화와 팬들의 관계를 담아낸 음악이다.
신화는 가사에 ‘우리 무대 앞에 선 넌 모두 나의 편’ ‘머리부터 뒤집어 쓴 오렌지 후드’ ‘지지 않고 지켜왔어 여지껏. 그 누구건 무엇이건 가로막지 못했으니까’ 등과 같이 숨기지 않고 직접적으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신화는 음반 발매에 이어 다음달인 12월 17~18일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출처=신화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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