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김동준이 이영은에 작업을 걸다 혼쭐이 났다.
28일 첫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에서는 윤수호(김동준 분)이 클럽에서 만난 오은수(이영은 분)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호는 친구들과 클럽을 찾았다가 오은수가 눈에 들어왔고 거침없이 다가갔다.
윤수호는 오은수의 귓가에 “너 참 예쁘다. 마음에 들어”고 속삭였다.
이에 오은수는 “나 남자친구 있거든. 내 스타일 아니거든“이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윤수호는 “내가 사귀재? 놀자고. 원나잇 스탠드”라며 오은수에 들이댔다.
윤수호는 자리를 뜨려는 오은수의 팔을 붙잡았지만 오은수는 윤수호의 팔을 꺾으며 “한 번만 더 찝쩍대면 경찰 부른다”고 경고했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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