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감성 발라더’ 팀이 SNS를 통해 여전히 로맨틱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가수 팀이 자신의 SNS 계정에 “갑자기 설정샷 프로필 랜덤포토(Random phot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팀은 내년 초 자카르타 아야나 호텔(Ayana Hotel) 런칭을 앞두고 열린 발리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 & Spa) 20주년 행사에 특별 초대되어, 리조트를 배경으로 멋지게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심플한 코디에도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 명품 비율이 도드라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분위기 있는 눈빛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여전한 ‘로맨틱 가이’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에는 새 싱글 앨범 ‘그려본다’를 발매, 여전한 그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동명의 타이틀곡 ‘그려본다’와 ‘휘파람(너에게 가는 길)’ 등 두 곡을 공개했다. 수록된 전곡 모두 팀의 자작곡으로, 팀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담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팀은 다음 앨범 발매를 위해 음악 작업에 매진 중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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