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솔지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MBN 히어로 콘서트’에서 방송인 박수홍과 함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솔지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MC를 맡게 되었는데 그게 ‘히어로 콘서트’라서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우리나라를 위해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서 희생한 우리 영웅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의 영웅들을 위한 콘서트!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전영웅’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펼치는 공익 콘서트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군인, 경찰, 해경, 소방관들의 ‘힐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공연 관람자들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안전 영웅들의 유가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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