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송 예정인 KBS1 일일 연속극 ‘빛나라 은수’ 에서 갖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무한 긍정 파워로 꿋꿋하게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짠내 나는 여주인공 오은수 역을 맡은 배우 이영은이 설레는 첫 방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은수’ 는 벼랑 끝에 서는 순간에도 긍정 파워를 자랑하며 또다시 새롭게 인생을 개척하는 오뚜기 같은 캐릭터로, 이영은은 자신만의 밝고 쾌활한 이미지를 통해 더욱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출산 후 첫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이영은은 ‘예상보다 빨리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무척 설렌다. 너무 좋은 작품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는 등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1 일일 연속극 ‘빛나라 은수’ 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룬 힐링 드라마이다.
KBS1 ‘빛나라 은수’ 는 오늘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된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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