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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에서도 규모 6.7 지진…‘1명 사망’ 인정 드문 곳이라 추가 피해 많지 않을 듯

중국 신장에서도 규모 6.7 지진…‘1명 사망’ 인정 드문 곳이라 추가 피해 많지 않을 듯




중국 서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25일 오후 10시 24분경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키질 자치주 아커타오현에서 6.7의 지진이 발생, 주택 6채가 균열 또는 붕괴했고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당국은 지진 진앙이 추운 고원 지대로 인적이 드문 곳이라 추가피해 발생가능성에 대해서는 낮은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지진센터는 이번 지진이 발생하자 3급 비상 상태를 발령하고 조사팀을 파견했으며, 현지 관련 부서 또한 긴급 대응팀을 꾸려 상황 파악에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스좌좡신문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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