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화려한 메이크업 스킬로 공효진 따라잡기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프로필 촬영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며 일명 ‘공효진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이국주는 배우 공효진의 프로필 사진을 보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는데, 스킨 케어부터 피부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까지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메이크업 중에도 “30% 공효진 됐어”, “이제 공효진 같아 보여” 등 멘트로 ‘개그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국주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는 방송 하차에 대한 소감으로 “알고 보니 이 프로그램을 1년 넘게 했더라. 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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