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는 평소 남다른 활력으로 ‘호르몬수치 8.5’를 예견하던 박수홍이 자신의 진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비뇨치과를 찾은 모습이 방송된다.
의사와의 만남에서 박수홍은, 그동안 방송에서 ‘20대의 수치’로 장안의 화제가 된 절친 신동엽을 언급하며 의사에게 “(신)동엽이가 정말 7이 맞느냐?”며 재차 확인해 남다른 견제심리를 드러냈다. 그리고 “최근 스케줄이 너무 많아 잠을 잘 못 잤다.”며 컨디션 저하를 토로하며 자신의 수치를 걱정하기도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도 “아들이 어릴 때보다 지금이 더 긴장된다.”며 안절부절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어머니를 애타게 어머니를 애타게 만들었던 박수홍의 호르몬 수치가 공개됐다. 검사지를 확인하던 담당 의사는 “신동엽과 한 끗 차이 나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다른 남성호르몬 수치로 단숨에 ‘호르몬계의 메시’로 떠오른 신동엽과 “한 끗 차이”가 나는 박수홍의 호르몬검사 결과는 오늘(2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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