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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동우석-이세라-코로나 아쉬운 탈락! 탈락 소감과 감사 인사 전해

지난 24일(목)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 TOP7 경연에서는 김영근, 박혜원, 이지은, 조민욱이 TOP4로 확정된 가운데, 동우석, 이세라, 코로나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동우석은 메이트의 ‘하늘을 날아’를 열창하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세라는 조성모의 ‘가시나무’를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밴드 코로나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곡, 코로나만의 색깔이 살아 있는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동우석 멋진 무대였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세라양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워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코로나 정말 아쉽지만 탄탄한 실력과 훌륭한 보이스 잊지 않을게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주고 있다.

이에 동우석, 이세라, 코로나는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을 통해 탈락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슈퍼스타K 2016’ TOP7 동우석, 이세라, 코로나 탈락 소감 및 감사 인사

Q1. ‘슈퍼스타K 2016’의 여정이 끝났는데 소감이 어떤가?

(동우석) 하고 싶은 노래를 마음껏 부르고 떨어질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하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정말 재미있게 노래하면서 즐길 수 있었고 많이 배운 것 같다. 제작진과 참가자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꼭 좋은 자리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이세라) 부족한 점을 알고 있어서 여기까지 온 게 그저 신기하다.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이 얻은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맙다.

(코로나) 비록 남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없게 됐지만, TOP4 친구들이 끝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 ‘슈퍼스타K 2016’ 파이팅!

Q2.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동우석) 기회가 되는대로 여러분들 앞에 노래로 다시 찾아 뵙겠다. ‘동우석’ 많이 기억해주시고 응원 부탁 드린다.

(이세라)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서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

(코로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

Q3. TOP4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우석) 이렇게 좋은 음악적 동료들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인연인 것 같다. TOP4까지 진출한 것 축하하고, 다음 무대도 긴장하지 말고 제 실력을 다 보여주길 바란다.

(이세라) 다들 힘들겠지만 잘하고 있어! 힘내길!

(코로나) 우리가 가장 연장자로서 더 못 챙겨줘서 미안하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는 말 전하고 싶다.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아쉬움이 더해지고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힘들겠지만, 우리가 지켜본 너희들은 너무나 성숙하고 실력 있는 친구들이니 잘 해낼 거라 믿는다. 경연이 끝나도 같이 공연도 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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