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서 차은택과 최태민을 닮은꼴로 합성한 사진이 화제다.
24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져나가고 있는 ‘차은택 - 최태민’ 닮은꼴 합성사진에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차은택 감독에 안경에 색깔을 넣고 옆 머리를 붙였다”는 설명을 덧붙였는데,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태민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아있다”는 조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차은택 씨는 한 때 문화대통령이라 불리며 수시로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가졌다는 발언이 재조명 되어 논란이 증폭된 인물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들과 독대를 가진 것도 매우 드물었다는 점에서 정식 관료가 아닌 차 감독의 독대 주장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차 감독의 합성 사진은 네티즌들이 “대통령이 차 감독은 아낀 이유”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사진 = SNS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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