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심상치 않은 이재명 지지율, ‘마의 10%’ 넘어 안철수도 제쳤다…‘탄핵 바람’ 타고 대권 현실 되나

심상치 않은 이재명 지지율, ‘마의 10%’ 넘어 안철수도 제쳤다…‘탄핵 바람’ 타고 대권 현실 되나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20일 이후 조사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시장의 지지율이 ‘마의 지지율’이라고 불리는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10%의 수치는 견고한 지지기반이 확립되었다는 의미에서 ‘거품’으로 단정 할 수 없는 유의미한 수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이 시장의 지지도는 최근 가파른 상승을 받으며 안철수 전 대표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반기문 총장이 대개 여권 인사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 하면, 야권에서는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문재인 전 대표에 이어 2위의 기록이다.



특히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반기문 총장에 오차범위 내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나 지지자들은 이 시장의 SNS에 몰려들어 정계에 ‘이재명 바람’을 몰고 왔다는 자축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그동안 대권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줄곧 지지율은 ‘바람’을 타는 것에 달렸다며 한자리 수의 답보상태를 보일 때에도 ‘시기가 되면 오른다’는 발언을 이어온 바 있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